AI를 사용하면 꼭 알아야 할 AI 원리
AI·바이브코딩by 코냥이 6분조회 99

AI를 사용하면 꼭 알아야 할 AI 원리

"AI로 뭔가 만들어볼까" 하고 검색하면 ChatGPT, Gemini, Claude, GPT-5, 멀티모달, LLM, AGI 같은 단어들이 쏟아져요. 다 같은 AI 아닌가 싶으면서도, 어떤 건 모델이고 어떤 건 회사 이름이고, 왜 누구는 "LLM"이라 부르고 누구는 "생성형 AI"라 부르는지 헷갈릴 수밖에 없어요. 이 글은 AI를 처음 접하는 분이 "AI가 어떤 원리로 돌아가고, 용어들이 뭘 뜻하는지" 10분이면 잡히게 정리한 입문 가이드예요.

AI란 결국 뭘 말하는 걸까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든 지능이에요. 사람의 지능이 뇌에서 나오듯, AI도 뇌에 해당하는 구조가 있어요. 이 구조는 코드로 짜놓은 신경망(Neural Network)이고요. 세 가지 조건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어요.

첫째, 구조가 있어요. 사람 뇌에 신경세포가 수십억 개 연결돼 있듯, AI도 가상의 신경세포(뉴런)를 여러 층으로 쌓아 만들어요. 이 구조를 신경망이라 부르고, 코드로 짜놓은 "뇌"인 셈이죠.

둘째, 데이터를 보며 스스로 능력을 키워요. 사람이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듯, AI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보며 패턴을 학습해요. 이 과정을 "학습(Training)"이라 불러요.

셋째, 학습한 걸로 요청을 처리해요. ChatGPT에게 "다음 주 미팅 자료 초안 만들어줘"라고 부탁하면,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문서를 만들어내요. 이게 바로 "수행(Inference)"이에요.

이 세 가지가 갖춰지면 AI예요. 구조(신경망)가 있고, 데이터로 학습하고, 학습한 걸로 일을 처리하는 거죠.

AI를 세는 단위가 '모델'이다

AI 분야에서 "모델"은 휴대폰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워요.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처럼 회사별로 브랜드가 있고, 갤럭시도 S24·S25처럼 세대가 올라가죠. AI 모델도 똑같아요. 구글의 Gemini, OpenAI의 GPT, 메타의 Llama, 앤트로픽의 Claude가 회사별 대표 모델이고, 버전이 올라가면서 성능이 좋아져요.

2026년 6월 기준, 주요 회사의 최신 모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회사

대표 모델 (2026년 6월 기준)

특징

OpenAI

GPT-5.6 Sol

추론·코딩·보안에 강점. 2026년 최신 플래그십으로 현재 제한 프리뷰 중

Google

Gemini 3.5 Flash

속도와 성능 균형. 에이전트·코딩에 강점 (2026년 5월 I/O 발표)

Anthropic

Claude Opus 4.8

코딩·장기 작업·정직성에 특화 (2026년 5월 28일 출시)

Meta

Llama 3

오픈소스 모델. 개발자가 직접 튜닝 가능

회사마다 모델 이름 짓는 방식이 달라요. OpenAI는 GPT-4o, GPT-5처럼 숫자로 세대를 표시하고, 구글은 Gemini 1.5·2.0·3.0 식으로 버전을 매겨요. 앤트로픽은 Claude Sonnet, Opus, Haiku처럼 크기별로 이름을 달리 붙여요. 갤럭시·아이폰이 세대마다 이름이 다르듯, AI 모델도 회사마다 네이밍 규칙이 다른 거죠.

중요한 건 "모델"이 AI를 세는 단위라는 점이에요. ChatGPT는 서비스 이름이고, 그 안에서 돌아가는 건 GPT-5.5 같은 모델이에요. Gemini도 마찬가지로 구글의 AI 서비스 이름이면서 동시에 모델 이름이기도 해요.

딥러닝이 판을 바꿨다

AI 발전을 가속한 건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학습 기법이에요. 딥러닝은 요리에 삶기·굽기·찌기가 있듯, AI를 학습시키는 여러 방법 중 하나예요.

예전 AI는 사람이 일일이 규칙을 코딩했어요. "강아지는 눈이 동그랗고 귀가 접혀 있다", "고양이는 귀가 뾰족하고 수염이 길다" 식으로 특징을 손으로 적어 넣었죠. 이 방식을 규칙 기반(Rule-Based) AI라고 불러요. 문제는 예외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웰시코기는 귀가 뾰족한데 강아지고, 스핑크스는 털이 없는데 고양이예요. 규칙을 몇백 개 적어도 예외가 계속 나와서 한계가 있었어요.

딥러닝은 접근을 완전히 바꿨어요. 뇌 구조를 본뜬 신경망을 만들어 두고, 강아지 사진·고양이 사진을 수만 장 보여줘요. 그러면 AI가 알아서 "이런 패턴이면 강아지, 저런 패턴이면 고양이"를 학습해요. 사람이 특징을 일일이 가르치지 않아도, 데이터를 많이 넣을수록 AI가 스스로 특징을 찾아내는 거죠.

핵심은 두 가지예요. 첫째, 데이터를 많이 넣을수록 알아서 학습해요. 둘째, 작업마다 특별히 코딩할 필요가 없어요. 강아지 분류를 배운 신경망 구조에 고양이 데이터를 넣으면 고양이 분류도 배울 수 있고, 텍스트를 넣으면 언어 패턴도 배울 수 있어요. 딥러닝 덕분에 AI가 폭발적으로 발전한 거예요.

어쩌다 지금처럼 주목받게 됐나

2012년, 딥러닝이 이미지 인식 대회에서 기존 방법을 압도하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대중은 별로 관심 없었죠.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국에서 4대 1로 이겼어요. 바둑은 경우의 수가 우주의 원자 수보다 많아서 컴퓨터가 절대 못 이긴다고 했던 분야였어요. 이 한 경기로 "AI가 사람 수준의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게 처음 실감났죠.

2022년 11월, OpenAI가 ChatGPT를 공개했어요. 누구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질문하면 AI가 대화로 답해줬어요. 출시 5일 만에 사용자 100만 명을 넘었고, 두 달 만에 1억 명이 썼어요. 알파고는 "저 멀리 천재들이 쓰는 AI"였다면, ChatGPT는 "내가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AI"였어요. 이때부터 AI가 삶에 직접 들어오기 시작했죠.

2023년 이후엔 GPT-4, Gemini, Claude 같은 모델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이미지·음성·영상까지 다루는 멀티모달 AI 시대가 열렸어요. 2026년 6월 현재는 OpenAI의 GPT-5.6, 구글의 Gemini 3.5, 앤트로픽의 Claude Opus 4.8처럼 "AI가 장시간 스스로 작업하는" 에이전트 시대로 넘어가고 있어요.

꼭 알아둘 네 단어

AI 뉴스나 도구 설명에서 자주 보는 네 단어를 짚고 넘어갈게요.

LLM (Large Language Model, 큰 언어 모델) — 사람의 말, 즉 자연어에 특화된 모델이에요. 신경망 안에 신경세포에 해당하는 단위(파라미터)가 수백억~수천억 개라서 "크다(Large)"고 불러요. ChatGPT, GPT-5, Claude, Gemini 같은 대화형 AI는 대부분 LLM이에요.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걸 특히 잘해요.

생성형 AI (Generative AI) — 기존에 없던 걸 만들어내는 AI예요. 글을 써주고, 이미지를 그려주고, 음악을 만들어주고, 영상을 생성해요. 포토샵에서 빈 하늘을 선택하면 AI가 알아서 구름을 채워 넣어주는 것도 생성형 AI예요. ChatGPT에게 미팅 자료 초안을 부탁하면 문서를 만들어주는 것도 생성형 AI죠. LLM은 생성형 AI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어요.

멀티모달 (Multimodal) — 글(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영상까지 여러 형식을 동시에 처리하는 올라운더 AI예요. 예전 AI는 텍스트만 이해하거나 이미지만 인식했어요. 멀티모달 AI는 "이 사진 속 제품 이름이 뭐야?"라고 이미지를 올리며 질문하면 사진을 보고 답해줘요. 음성으로 질문하면 음성으로 답하기도 하고요. 2026년 6월 기준 주요 모델(GPT-5, Gemini 3.5, Claude Opus 4.8)은 대부분 멀티모달이에요.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일반 인공지능) — 지금 AI는 시키는 일만 해요. ChatGPT에게 물어봐야 답하고, 작업을 주면 그 작업만 처리해요. AGI는 사람처럼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계획을 세우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조율하는 다음 단계 AI예요. "내일 회의 준비해줘"라고 하면 자료 조사·문서 작성·일정 조율을 혼자 다 해내는 식이죠. 아직 AGI는 연구 단계고,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일부 전문가는 2~3년 안에 가능하다고 보고, 다른 전문가는 10년 이상 걸린다고 봐요. 중요한 건 지금 쓰는 AI(ChatGPT, Gemini, Claude)는 AGI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P.S 코워크메이커스 빌더 민지

여기서 제가 추가로 알게된 지식 한스푼! 🥄

'클로드(Claude)'나 개발 툴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게 이미지 생성을 맡겨보신 적 있나요? 원래는 클로드가 ChatGPT(DALL-E 3 연동)나 Gemini(Imagen 연동)와 달리 내부에 자체 이미지 생성 모델을 탑재하지 않았었는데요. 최근에 힉스필드 MCP 커넥트를 연결해주면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주게 됐죠. 클로드와 Gemini 그리고 ChatGPT의 이미지 생성 차이는 Gemini와 ChatCPT는 서비스 내부에 자체 이미지 모델(DALL-E 3, Imagen)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요. 클로드는 자체 이미지 모델이 없고 MCP 연결로 이미지 생성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세 모델 모두 멀티모달이지만 그림을 그려내는 출력 형태가 다르므로 ChatGPT와 Gemini는 네이티브 멀티모달, 클로드는 파이프라인 방식 멀티모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빌더에게 무슨 의미일까

이 개념들을 알면 어떤 도구가 뭘 잘하는지, 내 프로젝트엔 뭘 골라야 하는지 판단이 서요. "LLM"이라고 하면 글쓰기·번역·요약에 강하다는 뜻이고, "멀티모달"이라면 이미지·음성도 함께 다룬다는 뜻이에요. 모델 이름을 보면 회사와 세대가 보이고, 세대가 최신일수록 성능이 좋지만 비용도 높아요.

1인 빌더라면 무료나 저렴한 모델(ChatGPT 무료 플랜, Gemini 3.5 Flash, Claude Sonnet)로 시작하면 충분해요. 실제로 이 모델들만으로도 MVP 만들기·콘텐츠 작업·자동화 스크립트 짜기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거든요. 복잡한 코딩이나 장시간 에이전트 작업이 꼭 필요하면 유료 모델(GPT-5, Claude Opus 4.8)을 고려할 수 있고요. 혼자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쓰는 AI 도구 5가지에서 실전 활용 팁을 참고할 수 있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무료 도구부터 만져보세요. ChatGPT, Gemini, Claude 모두 무료 플랜이 있어요. 간단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점차 복잡한 작업을 맡겨보면 AI가 어떤 일을 잘하는지 감이 잡혀요. ChatGPT Projects로 고객응대·콘텐츠·리서치를 한 곳에 묶는 법처럼 실무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것도 가능해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본 도구예요. 개념을 알면 겁이 줄고, 도구를 고르는 눈이 생겨요.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한 번 더, 빠르게 짚고 갈게요

Q. LLM과 생성형 AI는 같은 건가요?

A. 비슷하지만 범위가 달라요. 생성형 AI는 글·이미지·음악·영상을 만드는 모든 AI를 말하고, LLM은 그중 텍스트에 특화된 모델이에요. ChatGPT는 LLM이면서 동시에 생성형 AI예요.

Q. 멀티모달 AI면 이미지·영상을 다 만들어주나요?

A. 이해와 생성은 다른 능력이에요. 멀티모달은 "이미지를 보고 이해한다"는 뜻이지, 반드시 이미지를 그려준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2026년 6월 기준 주요 멀티모달 모델(GPT-5, Gemini 3.5)은 이미지 생성 기능도 함께 제공해요.

Q. 무료 AI와 유료 AI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무료는 사용 횟수·속도·기능에 제한이 있어요. ChatGPT 무료는 하루 일정 횟수까지만 쓸 수 있고, 최신 모델(GPT-5)은 못 써요. 유료는 제한 없이 쓸 수 있고 최신 모델·고급 기능을 쓸 수 있어요. 1인 빌더라면 무료로 시작해서 필요할 때 유료로 넘어가면 돼요.

Q. AGI가 나오면 지금 배우는 AI 도구는 쓸모없어지나요?

A. 아니에요. AGI는 지금 AI의 확장판이지, 완전히 다른 기술이 아니에요. ChatGPT 쓰는 법, 프롬프트 짜는 법, AI에게 작업 맡기는 감각은 AGI 시대에도 똑같이 필요해요. 지금 배우는 게 나중에 더 큰 도움이 돼요.

Q. 회사마다 모델 이름이 다른데,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A. 용도에 따라 달라요. 글쓰기·번역·일반 업무는 ChatGPT(GPT-5)나 Gemini가 무난해요. 코딩·기술 문서는 Claude Opus 4.8이 강하고요. 무료로 시작하려면 ChatGPT 무료 플랜이나 Gemini 3.5 Flash를 추천해요. 직접 써보고 내 작업과 잘 맞는 걸 고르면 돼요.

코워크메이커스 빌더가 직접 최근 AI 소식을 확인하고 코냥이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글이에요. 공식 문서 기반으로 팩트 체크하여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전달하려고 해요.

참고 출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