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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가 '100만 원이면 돼요'라고 할 때 안 해주는 말

한눈에 요약

① 1인 법인 자본금, 100만 원이 통장 개설에서 막히는 이유

② 업종코드 하나로 20%p 갈리는 경비율

에디터의 한마디

법인 만들 때 제일 먼저 정하는 숫자가 자본금인데, "얼마로 할까요" 물으면 "요즘은 최저자본금이 없어서 100만 원도 돼요"라는 답이 돌아와요. 맞는 말이긴 한데, 그 뒤에 통장 개설이나 대출에서 어떤 일이 생기는지는 잘 안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호는 법인 얘기로만 채웠어요. 자본금 정하는 기준부터, 법인 사업자등록 때 같이 고르는 업종코드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진진

🌱 요즘의 조짐

1인 법인 자본금 얼마로 정할까, 등기 뒤 통장 개설·대출에서 안 꼬이는 기준

2009년에 최저자본금 5,000만 원 규정이 없어져서 지금은 1주 100원, 이론상 자본금 100원짜리 법인도 세울 수 있어요. 법무사도 "100만 원이면 돼요"라고 하고요. 그런데 막상 등기하고 나면 은행이 자본금 100만 원 이하 법인의 통장 개설을 까다롭게 보고, 첫 달 지출만으로 자본잠식이 찍혀 대출 연장이 막혀요. 정작 세금은 자본금 2,812만 원까지 최저세액으로 똑같아서, 줄여서 얻는 건 없고 잃는 것만 있는 구간이 있는 셈이죠. 업종별 법정 자본금, 3~6개월 고정비, 세금 기준선까지 자본금 정하는 기준 3가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자본금 28,125,000원 이하면 100만 원이든 2,000만 원이든 등록면허세는 똑같이 112,500원이에요.
자본금 기준 3가지 보기 →
🧰 이번 주 쓸모

업종코드 하나 잘못 골랐다가 경비율이 20%p 차이 났습니다😭

사업자등록 화면에서 5분 만에 지나가는 업종코드 선택이 5월 종합소득세까지 따라와요. 수입금액 3,000만 원에 단순경비율 64.1%면 경비 1,923만 원이 인정되는데, 기준경비율 17.6%면 528만 원만 인정돼요. 같은 매출인데 과세소득이 2.3배 갈리는 거예요. 디자인으로 등록했다가 지금은 강의가 매출 절반인데 코드는 그대로인 분이 많더라고요. 법인도 사업자등록 때 업종코드를 똑같이 고르니, 자본금 다음에 정할 게 이거예요. 홈택스에서 로그인 없이 내 업종 경비율을 조회하는 경로와 정정 신청 순서, 지금 확인해보세요.

업종코드는 세금이 유리한 쪽이 아니라 실제 사업 내용에 맞춰야 해요.
내 경비율 조회 경로 보기 →

이번 주 소식